안녕하셔요^^
유기농현미 주문하면서 몇가지 같이 주문했는데 품목이 여럿이라 걱정되서 글올립니다. 근데 잘 안 읽으시는 듯 해서 그것도 걱정이네욤.
날씨가 넘 덥고 습하니까 상추와 대파도 걱정이고요 쌀도 혹시 도정날짜 오래되어 검푸른 곰팡이 생겼을까 걱정이고요.
전에(재작년) 한번 쌀에 곰팡이 핀 걸 모르고 산 적이 있어서 여름이면 엄청 신경쓰입니다. 평소엔 돋보기 안 쓰니까 몰랐다가 씻으려고 물에 넣었다가 검은물이 되는 바람에 알았거든요. 받자마자 여러 잡곡들과 섞어놓았기 때문에 반품도 못하고 엄청 여러번 씻어 밥하면서도 계속 찜찜했던 기억이...
그래서 주문하면서 배송메시지란에 다음과 같이 적었어요.
<날씨는 더운데 품목이 여러가지라서 걱정됩니다.상추와 대파 손상되지 않게포장 갈 부탁드리고요, 유기농현미, 꼭!!최근 도정된 걸로 보내주셔요. 가끔 곰팡이쓴 쌀들이 있어서 걱정되네요. 양파는 되도록 큰 걸로 보내주셔요.>
ㅋㅋ 오타도 있군요. 양배추도 잘 살펴보내주셔요. 상추는 심은숙님 거, 맞나요? 그러면 좋겠는데요^^
더운 여름, 남농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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